[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경기북부변호사협회 소속 황병각 변호사 등 5명을 수사민원 상담센터 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무분별한 형사고소로 인한 수사력 낭비 방지 및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민사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자 마련된 곳이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상담센터가 돼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경찰서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경찰관들과 변호사 9명이 상주해 근무하고 있으며(변호사는 월, 수, 금 오전 9시~12시, 오후 2시~5시에 교대 근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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