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 단풍 황종택 resembletree@naver.com | 2021-10-07 07:44:16 시인 전기웅 ▲전기웅 시인 단풍 전기웅 가슴으로 읽는 피사체다다가오는 바퀴 그 출렁임 어찌 저리 붉은가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내면의 벽을무너뜨린 황금 들녘은불타는 수레를 끌고 간다여위어진 머리칼을 손질하는 햇살가방에 담고 일탈을 꿈꾸던 나도사랑의 자음을 노래한다구심점을 잃은 산들도 진부한굴렁쇠를 벗어나지 못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1“안양 시민 행복의 공간이 되길” 박귀종 체육회장 개관 소감2드라마에서 콘서트로… ‘겨울연가 2025’의 주인공은 컨템포디보3청년이 키우는 전통, 노들섬 ‘ㅊㅊ-하다 페스티벌’ 개최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절기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5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025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6국방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