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추진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20-09-18 07:51:09

일반음식점 3곳·숙박업소 7곳 대상
포스트코로나 대비…오는 29일 마감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은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 외식업소의 리모델링과 숙박업소의 위생환경 시설개선비용을 지원한다.


17일 강화군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3개소, 숙박업 7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침체된 위생업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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