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구리도시공사]

[세계로컬타임즈] 구리도시공사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4일 가족회원들과 함께하는‘갈매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갈매천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플로깅)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상 속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활동 종료 후, 수거한 쓰레기봉투를 제출하고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내 볼링장 이용 쿠폰을 제공받았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었다.

 한편,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자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응답이 다수 있었으며, 이는 참여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향후 유사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혀, 가족 단위 환경 보호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가 확인되었다.

 그동안 구리도시공사는 임직원을 중심으로 ‘구리를 쓰담’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시민 참여형 행사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동혁 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구리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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