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프로배구 일일캐스터 출연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11-26 07:59:26

대전 충무체육관 삼성화재-대한항공 경기 해설…학생들 애정 드러내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직접 프로배구 중계 일일캐스터로 나서 방송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완벽한 해설을 선보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25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방송된 ‘2018-2019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 일일 캐스터로 출연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프로배구 경기방법 등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이날 설 교육감은 "TV로 경기를 시청하고 있거나 배구장을 찾은 수험생에게 프로배구 경기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유치원·고교 무상급식 확대,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초·중학교 급식단가 인상 등 내년부터 추진되는 대전교육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안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4년간의 대전교육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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