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두릅 수직 다단재배 기술 시범사업 추진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3-30 08:10:34

겨울철 조기 출하 가능, 면적당 생산량 늘려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충주시, 두릅 수직 다단재배 기술 시범사업 추진[세계로컬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두릅 촉성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직 다단 재배시설을 도입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단베드,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 양액 순환시스템 등 스마트 농업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자동제어시스템을 활용해 광량, 냉·난방, 양액 공급과 순환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생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재배체계를 구현했다.

시설 내에서는 두릅 단마디 촉성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철 두릅순의 조기 출하가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배 방법은 두릅나무 삽수를 약 15cm 길이로 절단해 눈이 하나씩 붙도록 재배하는 방식으로, 삽수 대량 확보가 가능하고 작업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 보급을 확대해 효율적인 농작업과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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