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읍, '뽀송뽀송 행복배달' 이불 세탁 서비스 큰 호응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12-17 08:00:32
주민 활동가가 함께하는 배후마을 복지 서비스
봉양읍 뽀송뽀송 행복배달 사진[세계로컬타임즈] 제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주관·주최하며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뽀송뽀송 행복배달’ 이불 세탁 서비스가 관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행복배달’은 봉양 행복이음 서비스 선물사업 중 하나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복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또한 이 사업은 농촌협약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이며,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위원회, 미당한마음아파트 경로당 등 마을 활동가들이 서비스 수행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형 이불을 수거하고 제천 시내 세탁시설에서 세탁·건조를 마친 뒤 다시 자택으로 배달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형 이불은 무게와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가장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 활동가는 “빨래 봉사를 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안부를 묻다 보니, 지역의 어르신들을 한 번이라도 더 돌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양읍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는 모델을 지속 확산하고, 배후마을까지 실질적인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뽀송뽀송 행복배달’은 봉양 행복이음 서비스 선물사업 중 하나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복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자택으로 배달해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또한 이 사업은 농촌협약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강화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이며,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위원회, 미당한마음아파트 경로당 등 마을 활동가들이 서비스 수행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형 이불을 수거하고 제천 시내 세탁시설에서 세탁·건조를 마친 뒤 다시 자택으로 배달하는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형 이불은 무게와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혼자 세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가 가장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 활동가는 “빨래 봉사를 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안부를 묻다 보니, 지역의 어르신들을 한 번이라도 더 돌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양읍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는 모델을 지속 확산하고, 배후마을까지 실질적인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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