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조성
최영주
| 2020-07-31 08:19:15
활주로·시험장·운영센터 등 갖춰…2023년 완공
▲김천시에서 국가드론실기시험장 조성과 관련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북 김천에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이 들어선다.
김천시는 개령면 덕촌리 6만6000㎡ 부지에 활주로와 시험장, 운영센터 등을 갖춘 국가드론실기시험장을 2023년까지 조성한다.
드론실기시험장이 들어서면 자격시험 응시 및 교육 인원이 체류해 연간 30억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천시는 올해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드론실기시험장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라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드론 실기시험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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