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자연·퇴계 생활권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중심 학곡지구
남향 위주 5BAY 평면, 명품 테라스 등 혁신설계 돋보여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접수▲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조감도 (사진=한아건설)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한아건설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8일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학곡지구는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1,851㎡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으로 약 1,300억 원이 투입되며, 앞으로 총 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춘천의 기존 주거타운으로 손꼽히던 퇴계 생활권과 인근 석사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춘천 동남권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84㎡ 742가구 ▲92㎡ 10가구 ▲100㎡ 10가구로, 일부세대에는 5Bay 및 테라스 설계를 선보인다.
전 세대는 채광성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수변공간과 산책로 등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유럽 왕실의 정원을 테마로 한 유로피안 가든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서 어린 자녀들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이 예상되며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등이 마련된다.
세대별 창고도 제공한다. 세대별 창고는 골프백이나 캠핑용품,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크고 평상시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는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편으로는 안마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학곡천이 흐르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지켜볼 수 있다. 인근에는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건강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여건도 좋다. 인근 석사동에는 성원초·성림초·봄내초·석사초·대룡중 등 다양한 학교 및 학원이 밀집해 있다. 퇴계동에 있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 춘천IC의 가장 앞자리에 있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수월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경춘선 이용이 용이한 남춘천역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한편, 춘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추첨제 60%,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유주택자들과 세대주 또는 세대원도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 조달이 수월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은 지난해부터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외지인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학곡지구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인 만큼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단지 설계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