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중부지역 눈…겨울바람 불고 기온 뚝↓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8-12-13 08:33:19

최고 5㎝ 내릴듯…오후에 그친 뒤 추워져 ‘빙판주의보’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중부와 서해안 지역에 13일 오전 7시 45분 현재 눈이 내리고 있다. 중부는 최고 5cm 적설이 예상되므로 출근 시간대 눈길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눈은 중부지방은 오후에 그치겠으나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다.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 2~9도로 예상된다.


경북북부내륙은 2~5㎝정도 내릴 것으로 보이나 울릉도‧독도‧강원산지 등 많은 곳은 8㎝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의 서쪽지역과 경기남부내륙은 오전에 1cm 정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오늘 아침도 영하권으로 눈이 얼어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와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중부는 최고 5cm 적설이 예상되며 눈이 그친후 추워져 빙판길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최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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