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스마트시티 매개로 다자간 국제협력 중요"
오영균
gyun507@hanmail.net | 2018-10-16 14:43:26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세계화와 경제통합에 발맞춰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하는 한편, 창립 20주년 WTA국제행사를 통해 발전적 도약을 위한 답을 찾은 듯하다. 단순 협력이 아닌 스마트시티 매개로 다자간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WTA총회의 발전적 도약 전기 마련을 위해 향후 12년 동안 상생발전 등 5대 목표 및 회원도시 간 기술이전 촉진 등 15개 세부전략으로 구성된 WTA 2030비전 정립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WTA총회가 자생력 갖춘 국제기구로 도약을 위해 가입비와 연회비 규정을 새로이 마련하고 실제 독립법인화를 추진, 회원국 도시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역할 등을 논의해왔다.
허 시장은 베트남 내 투자유치 3위를 기록하는 등 투자 모델로 손꼽히는 빈증성을 방문해 대전이 지속적으로 전수 할 수 있는 사항이 있었는지와 관련해 “WTA총회가 단순 협력이 아닌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알리는 기반에 있어 큰 기조로 다자간 국제협력 중요 정책을 찾겠다”고 답했다.
허 시장은 “빈증성은 인구 300만 명의 호치민시와 경계하는 공업도시다. 신 경제중심지로 부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빈증성은 WTA국제행사에 준비가 잘 돼 행사기간 내내 어려움 없이 잘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빙증성장 등 주요인사는 이번 총회에서 무엇보다도 스마트시티에 관해 관심이 높았다. 스마트시티 관련 토론회 가운데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된 의견들이 많이 교환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시가 갖고 있는 그동안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비전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빈증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자는 의견도 냈고, 그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답변을 줬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WTA총회를 통해 시대적 의제들을 잘 다루는 역할들도 하겠지만, 또 하나는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각오도 다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이밖에도 하이테크페어를 통해 지역 기업 참여와 관련해 지역기업들 1~2곳이 현지 기업체와 MOU체결하고, 홍보 부스에서는 계약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걸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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