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서초갑 등 20곳 사고지역 가운데 총 7곳에 대한 지역위원장 선임을 단행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서초갑 지역에 이정근, 경북 구미을에 김현권 , 부산 사상구에 배재정 등을 지역위원장에 선임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사고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비공개 면접을 거쳐 서초갑에 이정근 전 지역위원장을 단독 추천했고,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의결‧인준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역위원장 인선안을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 서초갑 이정근을 비롯해 부산 사상 배재정, 대전 동구 강래구, 경기 고양갑 문명순, 경북 김천 배영애, 경북 구미을 김현권, 경남 창원·마산·합포 박남현 등 7명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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