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 물든 도시 환상적

최경서

atbodo@daum.net | 2018-12-07 09:00:07

소하동 가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시 야경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가학산 시흥광산은 1912년 황금광산으로 개발된 후 1972년 홍수로 폐광돼 40여 년동안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방치돼 있었다. 

광명시가 이를 2011년에 매입해 동굴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성장시켰다. 

폐광산인 시흥광산 활용해 만든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인기몰이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에서 지금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로 거듭났으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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