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거주 본인 명의 푸드트럭 소유자…12월10일 마감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2021년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제주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본인 소유의 푸드트럭 자동차가 등록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1일~10일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자 선정은 취업애로청년·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장애인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후 12월 17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레시피 창의성과 가격·메뉴의 적정성 및 환경정비 노력 등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운영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동 지원 차원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기회 제공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개모집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