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성지' 무신사에 네파가 떴다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8-10-16 09:14:04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020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스토어의 하나인 무신사(MUSINSA)에 팝업스토어를 입점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오픈해 네파 패딩을 판매하며,16~29일 2주 동안은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화보 및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파는 팝업스토어 입점을 기념하여 무신사와 콜라보레이션한 감각적인 화보 및 영상을 공개했다. ‘댄스 인 더 다크 위드 네파(Dance in the Dark with Nepa)’ 라는 컨셉 아래 YG엔터테인먼트 댄서 출신으로 구성된 모델들의 마치 어두운 밤 도심 속에서 스트리트 댄스를 즐기는 듯한 자유롭고 개성 있는 움직임을 화보에 담았다. 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쌍둥이 댄서이자 모델 권트윈스(권영득, 권영돈)가 화보에 참여,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
또한 화보 및 영상을 통해 영타깃이 공감할만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롱패딩 트렌드에 맞춰 긴 기장의 프리미아와 사이폰은 시크하게, 짧은 기장의 패딩은 액티브하면서도 발랄한 감성을 살려 스타일링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 컬러의 롱부츠, 캐주얼한 비니와 함께 매치한 프리미아 화보컷은 심플하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코디로 눈길을 끈다.
네파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젊은 층의 트래픽이 높은 유통 채널 중 무신사를 선택함으로써 다가오는 겨울 시즌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네파의 다양한 패딩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네파는 영타깃 층이 선호하는 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을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1020 세대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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