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초등학교 김민규 씨름 감독 충남교육감 표창 수상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12-24 09:15:13
유네스코 등재 K-씨름, 2026년을 위하여
김민규 청양초 씨름 감독이 ‘2025년 충남 씨름인의 밤’에서 충남 교육감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계로컬타임즈] 지난 23일 충남 당진시 A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청양초등학교 김민규(38) 씨름 감독이 충남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김민규 감독은 청양군 청양초등학교 씨름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초등부 선수 10여 명과 중등부 선수 5명을 지도하고 있다.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훈련과 헌신적인 지도로 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학생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감독은 이날 충남교육감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씨름협회 손한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며 충남 씨름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김 감독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김민규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청, 그리고 청양초등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지도에 성실히 따라와 준 선수들과 학생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남체육회 김영범 회장, 충남도의회 이철수 운영위원장, 당진시 최연숙 의장 직무대행,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 용인대학교 이태현(전 천하장사) 교수 등 200여 명의 씨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K-씨름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충남 씨름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규 감독은 청양군 청양초등학교 씨름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초등부 선수 10여 명과 중등부 선수 5명을 지도하고 있다.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훈련과 헌신적인 지도로 선수들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학생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감독은 이날 충남교육감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씨름협회 손한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선수들을 지도하며 충남 씨름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김 감독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김민규 감독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군청, 그리고 청양초등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지도에 성실히 따라와 준 선수들과 학생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남체육회 김영범 회장, 충남도의회 이철수 운영위원장, 당진시 최연숙 의장 직무대행,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 용인대학교 이태현(전 천하장사) 교수 등 200여 명의 씨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K-씨름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충남 씨름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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