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K-콘텐츠 촬영지로 도약...올해 대작 라인업 연이어 대기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1-27 09:10:14

충남콘텐츠진흥원 촬영지원으로 도내 영화·드라마 제작 활성화 충남콘텐츠진흥원 촬영지원으로 도내 영화·드라마 제작[세계로컬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촬영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들이 국내 주요 OTT와 극장가에서 잇따라 주목받으며, 충남이 K-콘텐츠 촬영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해도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다수의 작품들이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는 구. 홍성여고에서 촬영됐으며 송혜교·공유·차승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 배우 박은빈이 다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드라마 '더 원더풀스'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공주 금강억새단지를 주요 촬영지로 활용해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또한 홍성과 예산에서 도로촬영을 진행한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 나를 찾아줘'는 박은빈·양세종 주연으로, 올 하반기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뉴욕타임스와 타임지 선정 ‘2024년 최고의 드라마’로 주목받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의 후속작 '킬러들의 쇼핑몰 2'는 서산 갈산리와 중왕리 숲길에서 촬영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산업에서도 충남 촬영 작품들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천안 충남테크노파크를 배경으로 한 권상우·문채원 주연의 '하트맨'이 지난 1월 14일 개봉했고, 당진 폐건물에서 촬영한 전지현·구교환 주연 연상호 감독의 '군체', 계룡시의회에서 촬영한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등 스타 배우와 거장 감독이 참여한 화제작들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이 촬영 환경 조성, 현장 협력, 행정 지원 등 전반적인 제작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작품 유치와 흥행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촬영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충남이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주요 촬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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