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6월 4일 ‘제301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시는 ‘비대면 재난 구호소 체험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어린이를 둔 20가족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사회재난대비훈련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택으로 배달된 키트를 활용해 6월 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화상회의로 심폐소생술, 구조·구난 로프 매듭법, 화재대피지도 및 조치사항 마인드맵 그리기, 생존배낭 꾸리기, 4가지의 재난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네이버 폼의 신청서를 작성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