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양 덕은지구서 2개 단지 4월 동시분양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20-03-12 09:24:31

A4·A7블록에 ‘DMC 리버파크‧리버포레자이’ 702·318세대 각각 공급
▲덕은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제공)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세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4개 단지 총 2,200세대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맞닿어 있어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원종-홍대선 노선도.

특히 덕은지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로 홍대-원종선이 계획돼 있는데, 이 노선에 성산·덕은역이 신설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기존 교통망에 철도망까지 더해져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가 더해져 지역 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덕은지구는 서울 수색동 바로 옆이라 시청 등 서울 중심가와 한강이 인접한 우수한 입지에 상암DMC와 연계해 기존의 각종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 교통 인프라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 계획으로, 상암DMC와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향후 자족기능까지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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