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타 지자체로 벤치마킹 확산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7-15 09:15:21
보령시 에너지팀 방문, 주민 편의성 및 안전성 높이 평가
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세계로컬타임즈] 부여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보령시 에너지 자원팀장과 팀원들이 부여군을 방문해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의 추진배경 등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여읍 가탑리 등 설치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구별로 LPG 소형저장탱크(200kg 용량) 설치비 128만 원과 가스보일러 설치비 44만 원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LPG용기 배달방식 대비 약 20~30% 정도 비용이 절감되고, 매번 가스업체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매월 사용한 만큼의 가스비만 납부하면 돼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지역 내 가스업체가 근거리에서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가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 88가구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364가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부여군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영덕·연천·횡성·홍천·광양 등 많은 지역에서 이 사업을 도입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편리한 가스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보령시 에너지 자원팀장과 팀원들이 부여군을 방문해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의 추진배경 등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여읍 가탑리 등 설치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구별로 LPG 소형저장탱크(200kg 용량) 설치비 128만 원과 가스보일러 설치비 44만 원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LPG용기 배달방식 대비 약 20~30% 정도 비용이 절감되고, 매번 가스업체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매월 사용한 만큼의 가스비만 납부하면 돼서 매우 편리하다.
또한 지역 내 가스업체가 근거리에서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가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 88가구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364가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부여군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영덕·연천·횡성·홍천·광양 등 많은 지역에서 이 사업을 도입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편리한 가스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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