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24일 영광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중1학년 학부모 총 4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5학년은 다양한 물질 녹이기를 통한 '입자' 개념 형성하기, 초등학교 6학년은 'IOT와 우리생활', 중 1학년은 '신비한 수, 소수!' 라는 주제로 소수의 신비를 느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이 끝나고 난 후 담당 장학사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돼 너무 좋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영재원에 보내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별빛 현장체험학습, 영재 리더십캠프,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향상시키고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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