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 등 논의

신동만

dongman4555@naver.com | 2017-08-23 09:36:41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관리기술 협업강화 워크숍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22일 경북 경주 신사옥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협업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23일 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원자력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탈원전정책 추진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안전한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전략 발표 및 산·학·연 협업을 통한 R&D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단 기술연구소의 사용후핵연료 운반, 저장, 처분 및 중저준위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전략 발표에 이어 방폐물 관리산업 활성화방안, 후행핵주기 기술개발과 대학의 역할, 정부 출연(연)과 코라드 상생전략 등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해체 등 후행 핵주기사업 대표기관으로서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