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예방·장애인 인식개선 등▲ 부영그룹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등 직장 내 교육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사진=부영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강의로 진행됐다.
11일 부영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전날까지 한 달 간 그룹 임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기엔 전문 교육기관인 엑스퍼트 컨설팅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이번 교육에는 직장 내 성희롱 성립요건 및 판단 기준과 대처법, 장애의 이해와 성숙한 직장문화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전 임직원이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