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원 이경관, HCN TV "시시각각 이슈룸" 출연. 소상공인 위기 논의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4-12-23 09:55:24
[세계로컬타임즈] 이경관 서울시 관악구의원이 HCN TV방송국의 "시시각각 이슈룸"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도산 위기와 최저임금 상승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현재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방안으로 이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첫째,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하, 둘째, 대출 만기 연장, 셋째, 대출이자 인하 등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지원 정책들이 폭넓게 확대되어야 하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며,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의회도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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