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서해안 최고 관광지로 탈바꿈”

강흥식

presskhs@segyelocal.com | 2020-07-21 09:48:00

윤화섭 안산시장 “2022년 완공…주민 의견 적극 반영”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의원, 관광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주민들은 관광시설 설치에 대해 환영했으며, 교통문제 해결 등 보완할 부분과 지역주민 혜택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안산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산시는 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부도는 연간 8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안산시는 구봉공원 일원에 스카이바이크와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대부해솔길·낙조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를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과 사업구상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겠다”며 “향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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