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해외건설인재 양성 MOU 체결

주홍철

platente@naver.com | 2018-09-04 09:57:35

서울도시과학고에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학습 컨설팅 등 지원

  

[세계로컬신문 주홍철 기자] 해외건설 명가 SM경남기업(대표 이성희·이하 경남기업)은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청년고용 촉진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경남기업에 따르면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기업 이성희 대표이사, 임동복 전략기획본부장,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이조복 교장, 김석화 산학협력실장 등 회사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 측이 마련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습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서울도시과기고 출신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고용 확대 및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 1965년 태국에 첫 진출한 해외건설면허 1호 기업로써 스리랑카, 베트남,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알제리 등 주력 시장에서의 해외사업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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