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3-02 10:08:38

용인 네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동선 조사후 방역 조치”
▲ 기흥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용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용인시에서 여섯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기흥구 마북동 A 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 씨는 용인 네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다.

 

A 씨는 지난달 27일 남편인 용인-4번의 확진 양성 판정 직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격리 됐고 같은 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검체량이 불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차로 검체를 채취해 다시 검사를 의뢰했고, 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한 여동생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자녀 2명은 다시 14일간 자택격리 조치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날 환자의 검체를 채취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한 뒤 재가동했다. 

 

또한, A 씨의 자택 내부와 거주지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한 역학조사관은 "'지난달 27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2월 24일~ 3월1일 기간을 역학조사 범위로 했다"며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한 후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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