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동구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륨서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불교총연합회는 오는 29일(불기 2562년) 대전의 원로 대덕스님들과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대전불교중흥위원회' 발족창립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불교총연합회장 무원스님은 불교중흥회 33인 공동대표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대전불교중흥위원회는 다문화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33인이 주축이 되고 각 임원들과 일반회원들 약 250여명이 불교발전을 위한 발심으로 출범하는 '대전불교중흥위원회'는 글로벌 소통시대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불교전법과 인재육성을 함으로써 불교중흥과 대전은 물론 국내외 북한을 포함 세계일화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 목적을 둔 단체다.

무원스님은 "우리 모두 다문화시대에 세계인과 함께 자비나눔으로 모든 불자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며 '한반도평화통일협력기원'으로 북한의 주민들에게도 희망과 행복,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자 한다"며 "이에 우리 대전불교중흥위원회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동체대비 수행으로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과의 도리를 깨달아 정진하자"라며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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