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서 인천 작품 10개 입상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9-11 10:10:03
박순덕 작가 ‘학무늬 맷방석’ 국가유산청장상 수상 등 쾌거
박순덕 작가 '학무늬 맷방석'[세계로컬타임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예선을 통과한 공예품 중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인천 지역 출품작 중 박순덕 작가의 완초공예 ‘학무늬 맷방석’이 기타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고, 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세 번째 위상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3개, 입선 4개 등 총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하며 인천 공예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인 ‘학무늬 맷방석’은 전통 생활공예의 대표 소재인 완초(왕골)로 정교하게 짜인 작품으로, 학 문양을 섬세하게 직조하여 전통미와 상징성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을 수상했으며, 이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해 온 공예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인천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 결과가 전국 대회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 공예가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예선을 통과한 공예품 중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인천 지역 출품작 중 박순덕 작가의 완초공예 ‘학무늬 맷방석’이 기타 분야에서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고, 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세 번째 위상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3개, 입선 4개 등 총 10개의 인천 작품이 입상하며 인천 공예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인 ‘학무늬 맷방석’은 전통 생활공예의 대표 소재인 완초(왕골)로 정교하게 짜인 작품으로, 학 문양을 섬세하게 직조하여 전통미와 상징성을 동시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을 수상했으며, 이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해 온 공예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인천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 결과가 전국 대회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 공예가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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