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 개성인삼 삼계탕으로 설레는 초복맞이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7-21 10:15:09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케이비(KB)국민은행 및 ㈜아워홈 등 지역 내 다양한 후원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 750명에게 파주 개성인삼이 든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복지관에 연신 고마움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게 빛났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댁내에 계시는 어르신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며 “수고하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금촌1동 생활개선회 및 지역 주민), 직원,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매월 20일을 ‘지역음식 Day’로 정해 전국 지역 대표 음식을 중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관 1층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혹서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게 장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