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분 신·재생 에너지 확산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는 민간부분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올해 6,030만 원 규모로 125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중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당 설치비(48만4,200원)를 정액지원(설치비의 약 62%)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통해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예산소진까지 접수를 받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