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도시 아카데미' 강좌 개설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2-11-03 10:33:03

스마트도시, 미래교통, 도시개발 등 7개 강좌 개설
11월4일~12월31일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온라인 무료 수강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2022 시민도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도시 이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7인의 도시철학 온라인 콘서트’라는 주제로 도시계획 관련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도시 서울 ▲리모델링 ▲미래교통 ▲스마트도시와 도시개발 등을 다룬다.
총 7개 강의에선 도시의 출발점을 되짚어 보는 역사도시 서울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개발, 미래교통, 스마트도시까지 주제를 확장하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의 도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도시의 기억이라는 관점에서 ‘리모델링’의 가치를 재조명해보고,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원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서울시민의 주생활(거주문화)과 같이 독특한 주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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