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희망재단, 연탄배달 등 사회공헌 행보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19-10-22 10:34:18

SM그룹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의무 다할 것”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M그룹은 최근 각 계열사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그룹 내 사회공헌활동 문화를 정착해나가는 모습이다.


SM그룹은 “삼라희망재단이 계열사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회공헌이 하나의 조직문화로 정착된 티케이케미칼 소속 동호회가 주축이 돼 매년 겨울 소외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김치를 담가 나눠주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측 설명이다.


이런 문화는 SM그룹 전체로 확산돼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SM우방산업 등 건설 부문사들은 ‘SM그룹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한강 등 하천 주변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시 쌀로 축하 화환을 대체해 불우이웃들에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밥차’를 운영,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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