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상공인 지역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
심상열
sharp0528@naver.com | 2020-08-05 10:34:13
코로나19에 피해 점포 대상…지난해 매출 기준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화폐 '군포애머니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군포애머니 매출이 발생한 가맹점 6,600개 점포이며, 이들 점포의 2019년도 매출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카드 수수료 발생규모는 약 1억6,500만원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점포들의 군포애머니 카드 수수료 납부액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덜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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