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의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2506부대로부터 청년자살예방 사업 감사장을 받았다.

청년자살예방 ‘열정대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으로서, 시흥시  군부대.대학교.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 실시·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시흥시의 청년자살률을 낮추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2506부대의 관계자는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 경제적 문제,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관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살예방센터와의 원활한 업무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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