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통농업 명맥 살리자…손 모내기 재현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3-05-24 10:41:07
못줄 띠고 모내기노래 펼쳐진 전통 모심기
▲ 강진군 국가중요농업유산보전협의체가 못줄을 띠고 손모내기를 하는 전통 모내기를 재현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체가 23일 병영면 박동리 일원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손모내기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약 300㎡의 논에 못줄을 띠고 모내기를 하며 지역 농요인 ‘모심기 노래’도 함께 불러 사라져가는 전통농업에 대한 명맥을 잇고 문화를 살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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