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수원시 영통발전연대는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용 압축분무기 60대를 기부했다.
이는 영통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60대의 압축분무기는 영통구 12개동으로 5개씩 배부돼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소독 등 관내 방역에 신속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선 영통발전연대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영통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통구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