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큼”…남영비비안 ‘기능성 홈웨어’ 선보인다
김영식
ys97kim@naver.com | 2020-05-18 10:44:21
냉감 소재에 흡습속건 기능 장착
ⓒ 남영비비안.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란제리 기업 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은 역대 최악의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 기능성 홈웨어를 출시한다.
남영비비안은 이번에 선보이는 홈웨어는 착용 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냉감 소재와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화사한 컬러와 프린트를 반영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남영비비안의 커플 이지웨어는 화려한 트로피컬 패턴으로 휴양지를 연상시킨다.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도록 단면이 울퉁불퉁한 원단을 사용해 몸에 달라붙지 않고 가볍게 입을 수 있다.
여성용 홈웨어는 버튼다운 디자인으로 원피스와 가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해 실용성도 더했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기능성을 갖춘 홈웨어를 추천하고 싶다”며 “특히 잠자리에 들 때 뒤척임에도 편할 수 있도록 품이 넉넉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선택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은 가벼운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니트 소재의 이지웨어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름철 대표 원단인 마 소재를 혼용해 몸에 들러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무늬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상하의 세트, 원피스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피치와 블루 두 가지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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