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신건강특화사업 '애니멀테라피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7-31 10:40:29
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에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
파주시, 정신건강특화사업 '애니멀테라피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세계로컬타임즈]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비 100% 지원으로 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총 8회기에 걸쳐 ‘애니멀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애니멀테라피’는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전문 기법으로, 반려동물과의 신체접촉은 참여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교감활동 ▲간식 만들기 ▲기억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효과성도 검증됐다. 정신질환자 참여자의 80%에서 자아존중감이 향상됐고,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 참여자의 스트레스 평균 점수가 2.78점 감소했으며, 정서 행동상 어려움이 2.92점 감소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노인 참여자의 스트레스가 평균 5% 감소되어 스트레스 완화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매주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될 정도로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타인과 함께 웃고, 강아지와 교감하면서 우울했던 감정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애니멀테라피’는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전문 기법으로, 반려동물과의 신체접촉은 참여자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교감활동 ▲간식 만들기 ▲기억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효과성도 검증됐다. 정신질환자 참여자의 80%에서 자아존중감이 향상됐고,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아동 참여자의 스트레스 평균 점수가 2.78점 감소했으며, 정서 행동상 어려움이 2.92점 감소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노인 참여자의 스트레스가 평균 5% 감소되어 스트레스 완화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매주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될 정도로 심리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타인과 함께 웃고, 강아지와 교감하면서 우울했던 감정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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