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창조산업진흥원, 중기 품질인증 비용 지원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2-26 10:46:26

국내 5백만·1천만원…기업 1건 소요비용 70%

▲안양창조진흥원 전경.  (사진=안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품질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인증획득 지원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대외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품질인증지원 예산과 인증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으며, 기업부담금을 축소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인증 취득이 완료 가능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내인증은 최대 500만원, 해외인증은 최대1,000만원으로 기업 당 1건에 한해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김흥규 안양 창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일본수출 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품질인증획득 사업을 대폭 개편했으며, 지역 기업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인증 지원범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 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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