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만공사, 친환경 정책으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홍윤표
sanho50@hanmail.net | 2017-11-28 10:47:11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항만관광공사(정용해 사장)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공공부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대회에서 2016년 지방공사·공단 부문 이행실적 1위 기관에 수여 하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대회는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110여개 지방공사·공단 중 1위를 차지한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환경부장관상(기관장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그간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 방안 등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해 온 결과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를 수행하고 감축율 36.3%를 달성해 전국 지방공사·공단 중 가장 뛰어난 이행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성과 관리1위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환경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인 친환경 지방공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양광,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창조경제 동력을 갖춘 활기찬 지방공사 구현에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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