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경찰 총력 대응

유영재

jae-63@hanmail.net | 2019-09-26 10:50:29

ASF 의심신고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지자체 협조체제 구축
▲ 강화경찰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자체와 총력대응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강화경찰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강화경찰서는 강화군 축산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에 따른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했다.


강화‧초지 대교 2개소, 해당농가, 강화읍‧선원면 축산 농가 2개소에 지원경력 24명을 배치 출입자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해당농가에서 확진 판명이 나자, 25일 인천기동경찰 1개 중대를 추가로 이동초소에 배치,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유입 전 차량을 대상으로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섰다


서완석 강화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차단방역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체제를 구축, 이번 사태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경찰 총력 대응 등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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