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 41명 확진자 없어

최성우

kso0102280@naver.com | 2020-02-10 10:51:11

진단검사 완료…“예방차원에서 관리”
▲ 용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 모습. (사진=용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10일 오전 8시 진단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감염 증상 48명 가운데 11명은 자가격리 상태이며 37명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다. 

 

이들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잠복기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임시휴관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용인 어린이상상의숲도 2월말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외식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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