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외국인 근로자 확진··· 전주 미나리꽝 작업 13번째 확진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3-30 11:38:08

접촉자 검사실시, 추가 동선 확인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에 거주하는 40대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전북도와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주시 한 미나리꽝에서 공동작업한 이들에게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29일 A씨 함께 생활하는 두사람이 전북 #1407, #1408 확진자로 판정된데 이어 A씨도 같은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 #1431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김제의 한 마을에 거주하면서 함께 전주 미니라꽝 공동작업에 나섰다.

전주 미나리꽝 공동작업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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