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 전북 #1338 확진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3-19 11:12:19

15일부터 18일까지 K 행정복지센터 방문자 검사 요청

▲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에 거주하고 김제시 K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북 #1338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8일 발열과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으로 자택으로 복귀했고 전주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9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K 행정복지센터에는 2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소독하고 폐쇄했으며 직원 등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CCTV 확인 후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김제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 방문자를 찾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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