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영광터미널 진출입로 해소위해 주민 간담회 열려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18-03-14 10:58:38
교차로 폐쇄 및 버스 진출입 단일화 방안 논의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가 읍내 터미널 진출입로 구간에 대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내 터미널 진출입 교차로는 만성적인 도로정체와 꼬리물기 등으로 주민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은 터미널 진출입로와 가까운 터미널사거리에서 꼬리물기 등으로 도로가 더욱 정체되면서 어르신들의 무단횡단까지 잦아 사고위험이 큰 구간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5일 도로교통공단과 군청 관계자 등이 현장실사를 통해 버스 진출입로에서의 좌회전과 유턴차량으로 인해 상습적인 도로정체가 이뤄지고 있는 구조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함이 제기된 바 있다.
군청, 운수업체와 상가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형제농약사 앞까지 130m 구간에 대해 교차로를 폐쇄하고 버스 진출입을 단일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문병훈 경찰서장은 “버스 터미널 진출입 시 한쪽 방향 단일화가 정착된다면 주변의 도로 정체 해소는 물론 교통흐름이 개선돼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로컬신문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경찰서(서장 문병훈)가 읍내 터미널 진출입로 구간에 대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내 터미널 진출입 교차로는 만성적인 도로정체와 꼬리물기 등으로 주민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곳은 터미널 진출입로와 가까운 터미널사거리에서 꼬리물기 등으로 도로가 더욱 정체되면서 어르신들의 무단횡단까지 잦아 사고위험이 큰 구간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5일 도로교통공단과 군청 관계자 등이 현장실사를 통해 버스 진출입로에서의 좌회전과 유턴차량으로 인해 상습적인 도로정체가 이뤄지고 있는 구조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함이 제기된 바 있다.
군청, 운수업체와 상가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형제농약사 앞까지 130m 구간에 대해 교차로를 폐쇄하고 버스 진출입을 단일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문병훈 경찰서장은 “버스 터미널 진출입 시 한쪽 방향 단일화가 정착된다면 주변의 도로 정체 해소는 물론 교통흐름이 개선돼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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