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앱 '연금나무' 출시

김수진

neunga@naver.com | 2017-03-16 10:59:16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모바일을 통해 연금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연금나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가입한 모든 연금 자산을 조회부터 진단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연금보험(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 연금저축펀드 또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자신의 연금자산과 누적수익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변액보험 가입자는 펀드별 투자목적과 목표수익률 대비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변액보험 펀드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후준비 점검 메뉴도 마련했다.

간편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나의 노후준비 현황을 확인해 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노후자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얼마만큼의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볼 수 있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의 펀드변경 기능도 포함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출시 기념으로 앱을 설치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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