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실시

심상열

sharp0528@naver.com | 2020-10-05 11:00:15

코로나19 극복·운영자 역량 강화 차원
▲ 군포시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40여 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해 작은도서관이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비대면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작은도서관 홍보를 위한 스마트폰과 SNS 활용법,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로 구성됐다.

이남구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에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는 9월 현재 42개의 작은도서관(공립 7개소, 사립 35개소)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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