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물품·공공시설 이용…원주시 ‘공유 누리’로
김재민
yang7871@naver.com | 2021-09-02 11:00:44
방역물품 5건·공공시설 61건 등 총 66건 공유 서비스 제공
▲원주시청사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 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공유 누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공공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공유 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물품, 시설 및 공간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는 올해 공공 개방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관련 살균제, 방역 분무기 포함 방역물품 5건과 각종 회의실 및 주차장을 비롯한 공공시설 61건 등 총 66건을 현행화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공자원 발굴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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