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소 제품 40% 할인가에 서로e음 ‘냠냠서구몰’ 통해 판매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서로e음 앱을 통해 ‘힘내라 서구!!! 냠냠서구몰 온라인 릴레이 특가전’을 개최한다.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집밥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준비된 특가전은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2회 판매 품목을 바꿔가면서 8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28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200여개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서로e음 ‘냠냠서구몰’을 통해 6일 오전 10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서로e음 캐시백 월 한도액(50만 원)과 별도로 10% 무제한 캐시백이 적립된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을 보낼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판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서구민들이 지역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